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아미테이지(쿠라만세)입니다.
마지막으로 썼던 글이 무려 7년전이네요.
처음 미쿠를 알게되고 블로그를 시작 했던게 약 10년전이고
좋은 블로그 이웃들과 이야기 하고 좋아했던 노래들을 번역하던 그때가 정말로 즐겁고 행복했었습니다.
그때의 추억들을 둘러보니 오글거리기도 하고 무심코 미소 짓기도 하고 두근거림도 다시 느껴지네요.
(하지만 취미 생활을 포함한 모든 생활 패턴은 10년전과 다를게 없다는것에 복잡한 기분입니다..ㅜㅜ)
그동안 회사 -> 집 -> 게임 -> (반복)의 일상을 하다가
남는건 블로그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돌아왔지만,
지금와서 다시 뭔가 블로그를 하려고 해도 뭘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후에 차근차근 생각해보기로 하고, 이만 줄여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끝.
덧글
...ㅇ<-<
다시한번 잘 부탁드려요
이글루가 제 블로그 날리고 뭐 그랬습니다(...)